명절이 지나면 어린이들 주머니가 두둑해진다. 짧았던 설 연휴는 끝났지만 알토란같은 세뱃돈이 남았기 때문이다.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까지 되는 우리 자녀의 세뱃돈, 이번 기회에 한번 불려볼까?
오는 6월 말 완공 계획인 양산시재가노인지원센터 건립이 지난 18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화 됐다. 이날 행사는 통도사 아산 정우 주지스님을 비롯해 안기섭 시장권한대행과 정재환 시의장, 박규식 도의원, 손정근 경찰서장, 최기두 소방서장과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이 다가오고 있다. 명절은 감사의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주는 사람도 기쁘고 받는 사람은 더 즐거운 설날 선물, 이번 설날엔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로 마음을 전할까? 모름지기 선물은 정성과 마음을 담아 전할 때 더욱 의미가 있는 법.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지역 양산 특산물을 선물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건 어떨까. 최고 선물, 양산 특산물을 소개한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10일까지 설 명절 중점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17개 사회 복지시설을 비롯 2천 2백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천578세대 등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방문해 1억4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탁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층 1천3백명에게 전달키로 하는 등 총 2억여만원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 연말연시 시청 민원실에 설치한 ‘희망트리’에 참여한 시민들의 성금으로 저소득 아동 340여명에게 내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청소모니터링사업’은 모니터 요원이 환경미화원의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방치되어 있는 불법폐기물을 시청에 알려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우선 중앙동ㆍ삼성동ㆍ강서동ㆍ양주동 시민청소모니터 요원 36명을 선발해 12월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검토 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여성권익을 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경상남도여성발전기금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경남지역에 있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당 1개 사업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지원금액은 1억2
생활공감정책 2기 주부모니터단 출범식이 지난달 29일 열렸다. 주부모니터단은 행정안전부가 주부의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전국 1만여명 규모로 발대했으며, 양산에는 49명이 활동하게 된다. 주부모니터단은 주부 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으로 평소 생활에서 느끼는 세금제도나 교육, 문화, 복지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생활공감전용커뮤니티(www.happy life.go.kr)에 제안해 행정에 참여·모니터링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나고 지위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의 호소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가정불화는 더 큰 사회문제로 발전히고 있다. 이러한 때에 폭력으로 시달리고 고통받는 위기에 처한 아내이자 엄마의 소리를 들어주고 상처가 아물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다.
요즘 모든 사람들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지만 연령과 취향에 따라 사용하는 방법도 다르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이동하면서 이용할 수 있어서 신세대들에게는 휴대폰 이상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은 스마트 폰. 날로 인기가 높아만 가는 스마트 폰을 샅샅이 파헤쳐보자.
산업인력공단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재직 근로자를 위한 학자금과 훈련비를 대부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시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2010년 상반기 능력개발비용 대부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대부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자영업자인 경우 해당사업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가입 후 180일이 지난 사람)로, 기능대학이나
본지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복우)가 지난달 27일 덕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복우 위원장과 김판조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주연ㆍ임재춘ㆍ이윤대ㆍ정영옥ㆍ박기배 위원, 본지 김명관 대표이사와 박성진 편집국장이 참석해 본지의 개선방안은 물론 올 한해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부모로부터 홀로된 아이들과 가정폭력과 알코올 중독, 혹은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42명의 아동들이 비록 혈연으로 맺어지지는 않았지만 한울타리 속에서 근심걱정을 나누면서 새로운 가족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곳, 애육원에 다녀왔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와 아줌마들의 역사모임(반장 곽순란)이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서명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22일 이마트 앞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경남도는 ‘맞춤형 개별바이어 초청지원’사업 희망 기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수출 마케팅 능력 제고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업체 생산현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여 바이어 신뢰성 확보를 통한 계약 성약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막공단 입구 도로변에 불법으로 주ㆍ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퇴근길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도35호선 북정교 삼거리는 퇴근시간이면 산막공단에서 나와 시내방면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과 함께 길가에 주차한 차량으로
‘장애아동 재활치료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ㆍ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그동안 높은 재활치료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이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정(4인가족 기준 월 391만3천원) 만 18세 미만 6종(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등록장애아동이다.
애덴밸리스키장이 개장하면서 겨울스포츠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시기에 맞춰 스키를 널리 보급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ㆍ양성해 스키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한 양산시스키협회가 발족했다. 지난 21일 은빛설원을 누비는 스키어들의 동영상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의회 김일권ㆍ박인ㆍ박정문 의원, 우동수 체육회 사무국장,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 등 내빈과 100여명의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지역 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를 이끌 수장으로 양산출신 백종출(창일중기, 사진 가운데) 대표가 선임됐다. 지난 15일 명품뷔페에서 열린 경상남도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최원대 회장에 이어 백종출 신임회장이 취임한 것.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일권ㆍ최영호 시의원, 경상남도 각 지역 건설기계경영인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수요집회가 지난 13일로 900회를 맞았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정식 채택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작은 간담회가 마련됐다. 지난 12일 양산여성회는 ‘정신대할머니를
여성복지센터에서는 시민교양증진과 취업알선을 위한 직업훈련에 기여하고자 2010년 1기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4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모집 과목은 한식조리사ㆍ피부미용ㆍ홈패션 등 직업기술교육과정 25과목과 서예ㆍ민요ㆍ밸리댄스 등 사회문화교육